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순 '일성'의 전용 84.85㎡ 14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6,5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중순 3억6,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82% 떨어진 것이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자리한 '일성은 1997년 완공된 4개동 총 40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85㎡ 3억6,700만원(3.5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745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9,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17건, 중위거래가 14억8,5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561건, 중위거래가 9억7,000만원), ▲경기도 하남시(180건, 중위거래가 8억3,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82건, 중위거래가 1억4,200만원), ▲경기도 포천시(4건, 중위거래가 1억2,900만원), ▲경기도 안성시(29건, 중위거래가 1억1,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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