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자리한 '현대조합'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8월 중순 '현대조합'의 전용 59.91㎡ 14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4,8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6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4,900만원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조합은 2000년 완공된 2개동 총 20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1㎡ 5억4,800만원 ▲ 84.21㎡ 6억2,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대조합'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북한산아이파크5차' 165.17㎡로 2020년 7월 초순 실거래가 1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도봉구' 소재 아파트는 '미라보' 59.96㎡ 물건으로 2억2,000만원에서 3억8,500만원으로 올라 75.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800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85건, 7억4,880만원), ▲세종특별자치시 (79건, 5억9,551만원), ▲경기도 (949건, 3억4,792만원), ▲부산광역시 (366건, 3억1,787만원), ▲대구광역시 (251건, 2억8,610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본 신고가 정보는 국토교통부의 오픈API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국토부의 원천 데이터는 사전 통보 없이 수정·삭제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데이터 오류가 본 기사에 현재 존재하거나 향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 신고가 정보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