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에 자리한 '각산'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8월 중순 '각산'의 전용 84.76㎡ 7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9,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1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4,500만원을 3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각산은 2000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각산'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롯데캐슬골드' 244.75㎡로 2017년 7월 초순 실거래가 3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아파트는 '송파삼성래미안아파트' 126.4㎡ 물건으로 9억원에서 15억5,000만원으로 올라 72.22%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800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85건, 7억4,880만원), ▲세종특별자치시 (79건, 5억9,551만원), ▲경기도 (949건, 3억4,792만원), ▲부산광역시 (366건, 3억1,787만원), ▲대구광역시 (251건, 2억8,610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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