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성이 ‘히든싱어6’ 세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한다.
13일 JTBC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진성이 ‘히든싱어6’에 원조 가수로 출연한다”며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다. 방송은 21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시즌6로 돌아온 ‘히든싱어’는 원조 가수와 모창 가수가 노래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전부터 어떤 가수가 원조 가수로 출연할지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히든싱어6’ 첫 회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뒀고, 오는 14일 방송되는 2회에는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가요계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히든싱어6’에 어떤 모창 실력자들이 나설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 원조 가수인 진성이 모창 가수들과의 대결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