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중기업가협회(회장 김훈)가 주식회사 코루사(대표 박상병)와 지난 8월 14일, 한중기업가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코루사는 1989년 창업하여 피부 재생크림을 비롯한 기능성 화장품과 세제류를 제조, 판매를 위해 미국, 카자흐스탄, 미얀마, 파키스탄 등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사업모델로, 한국의 우수한 반제품을 각 나라에 현지공장을 세워 조립, 포장, 판매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카자흐스탄에 한국전용산업공단 약 810만평 규모의 부지조성과 공항건설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이 프로젝트에 대한 약 15억달러(US$1.5Billion)의 투자유치 업무 협약식을 맺었고, CLO2 살균소독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등 국내외 다양한 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치는 기업이다.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회장은 “주식회사 코루사(KORSUA)가 제조하는 살균소독제가 국내 및 해외에 점점 심각해지는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걱정과 우려가 커져가고 있는 중에 ‘해결사’ 역할로 더 많은 방역이 필요할 것이며, 수출, 유통, 홍보, 운영 등 제한되지 않은 포괄적인 지원을 할 것으로, 전략적 협력관계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코루사(KORSUA) 박상병 대표를 비롯한 (사)한중기업가협회 김훈 회장, 김현선 부회장, 서형원 이사, 강민규 사무국장, 이원우 홍보실장, 중한기업가협회 왕이화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코루사(KORSUA)의 제품이 국내 및 해외 각 국에 충분한 기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K-방역의 발전과 더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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