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의 디지털 학습지 브랜드인 ‘스마트 빨간펜’이 학습 습관 프로젝트 ‘레드펜(REDPEN) 만점 습관’ 2기를 모집한다.
만점 습관은 자기계발 전문 작가인 제임스 클리어의 습관형성이론을 기반으로 설계된 학습 습관 관리 시스템이다. 습관형성 주기와 학습 패턴을 분석해 일·주·월 단위로 반복학습을 진행한다.
지난 1기 모집에는 2만6,0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 4명 중 3명의 학생이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의고사 점수 상위 30% 학습자의 평균 점수가 10점 이상씩 상승하는 결과도 나타났다. 1기 참여 대상은 1~4학년이었지만 2기에는 초등 6학년까지 대상이 넓어진다. 참여자에게는 목표 습관 달성에 따라 인증서·메달·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학년별 최우수 회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스마트 빨간펜을 사용하는 학생들이라면 만점 습관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