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며 신청자격은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공인중개사 또는 중개보조원을 보유한 대전 소재 부동산중개사무소다.
선발은 경력 등을 확인하는 서류심사와 소양·언어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8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류택열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2017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대전에 거주하고자 하는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제도”라며 “대전의 글로벌화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이 대전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심 있는 부동산중개사무소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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