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HyunA)의 새 싱글 타이틀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현아의 새 디지털 싱글 로고 및 크레딧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현아의 신곡 제목은 ‘굿 걸(GOOD GIRL)’로, 현아가 직접 작사한 곡이다. 소녀시대,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다수의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스웨덴 출신의 씨저 앤 루이(Caesar & Loui)가 작곡과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신곡은 현아가 올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첫 정규앨범에 앞서 발표하는 선공개 싱글이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피네이션 측은 “이번 싱글은 현아가 자기 자신이 느끼고 경험한 것을 가사로 담아낸 곡”이라며 “이 곡에서 말하고자 하는 ‘굿 걸’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현아가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디지털 싱글 ‘굿 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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