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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프렌즈 아이드롭' 건조한 눈을 촉촉·시원하게

[무더위 건강관리]

영양까지 공급하는 인공눈물







무더위로 에어컨·선풍기를 하루 종일 가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에어컨의 찬 선풍기 바람, 강한 자외선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JW중외제약(001060)의 인공눈물 ‘프렌즈’ 시리즈는 안구건조증을 해소하고 청량감까지 선사한다. 의사의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눈에 영양(포도당)을 공급하고 멘톨 성분이 함유돼 눈을 상쾌하게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눈물. 보존제가 렌즈에 흡착되는 것을 특허 조성물이 막아준다.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소프트·하드·일회용 렌즈 등)를 낀 상태에서도 점안할 수 있다. 자연 눈물에 가장 가까운 성분인 ‘아이드룹 순’, 멘톨 성분 함유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아이드롭 쿨’, 멘톨 성분 함유량이 많아 청량감이 강한 ‘아이드롭 쿨 하이’ 등 3종이 있다.



‘프렌즈 아이엔젤’은 방부제를 넣지 않아 예민한 눈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회용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과 마찬가지로 렌즈를 낀 상태에서도 점안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10~20대 여성층을 타깃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아이 케어(Eye Care)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돼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의 자극감·이물감·건조감 등을 유발한다. 미세먼지 같은 공기 중 유해물질의 영향도 커지고 있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고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특히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렌즈가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눈물을 흡수해 건조증이 각막염·결막염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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