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물질인 차아염소산을 생성하는 휴대용 살균수 제조기업인 ㈜블루테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99.99% 살균(불활화)하는 "전해활성제"를 개발에 성공하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높은 기준인 감염률 10e6으로 시험 진행한 결과 30초, 1분, 5분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9.99% 불활화 하는 것을 확인했다.
㈜블루테크는 공기청정 및 살균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연구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으로 휴대용 차아염소산을 생성하는 “HEYO” 전해수기 제품을 2016년 중소기업 협력과제로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후 5개월의 연구 끝에 지난달 20일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불활화 할 수 있는 "전해활성제"를 개발하여 공식기관인 (주)케이알 바이오텍으로 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살균) 불활화에 대한 공식인증 받았다.
블루테크 한창수 대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고 안전하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99.99% 불활화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사회적으로 코로나 확산을 막고 코로나 전염의 공포를 느끼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바이러스 살균 전해 활성제를 출시한다”고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하며 "바이러스 살균 활성제는 해요 살균수기와 사용할 때 코로나 바이러스99.99%를 불활화 할수 있다며 집에서 뿐만 지하철이나 사무실 ,공용공간 등 외부에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과정에 생기는 바이러스를 차단, 일상 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살균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