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면서 가족단위 개별 물놀이풀장(사진) 27동을 운영해 연일 매진되는 호응을 얻었으며, 성주역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전동범퍼카, VR시뮬레이션 등의 놀이기구와 로비 작은 영화관은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관객과 하나되는 ‘달콤한 작은 음악회’는 6회에 500여명이 관람했고,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전은 2,300여명이 관람했다. 또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주제로 한 ‘내가 그리는 미술관’ 그림 콘테스트는 171가구 260명 참여한 가운데 223개의 작품이 전시돼 지역 대표 여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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