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와 B씨는 지난 20일 의정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의정부 89번, 92번)과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 18일부터 발열·두통·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의정부시에 있는 추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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