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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금융기관 여직원

21일 대전에서 20대 금융기관 여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89명으로 증가했다.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서구 둔산동 한 금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 18일 미각과 후각 소실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성은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나 서울 사랑제일교회와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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