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이식당’의 이수근이 색다른 부캐릭터를 선보인다.
21일 방송되는 tvN ‘나홀로 이식당’ 4회에서는 첫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잠시 주어진 ‘꿀휴가’를 즐긴 뒤 다시 2일차 영업을 위해 준비하는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진다. 2일차에는 백종원의 랜선 조언으로 두부 부침을 새로운 반찬으로 추가한다. 백종원 레시피에 이수근의 손맛이 더해진 두부 부침은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일차 영업 신나게 시작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산골 식당을 오픈한 이수근의 활약은 계속 된다. 감자를 미리 끓이는 등 전날 보다 업그레이드 된 조리 실력와 손님들이 심심하지 않게 혼잣말을 더 크게 하는 센스가 더욱 알찬 산골 식당을 만들어갈 전망.
본 방송 후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첫날 영업을 보완하기 위해 밤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거듭하는 이수근의 모습이 펼쳐진다. 산골 식당에서 뜻밖의 동갑 손님을 만난 에피소드도 재미를 더할 예정. 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특별한 날을 맞은 손님들을 위해 레크레이션 강사 시절 면모를 한껏 끌어올려 새로운 부캐를 등장시킨다.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선보이는 것. 일인다역 이수근의 색다른 활약은 오늘 공개되는 ‘나홀로 이식당’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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