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오전 다시 병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정부와 여당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가 이날 병원을 찾는 이유는 일주일 전 받은 건강검진 결과를 받기 위해서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17일 도쿄 게이오대 병원을 찾아 7시간 반가량 머물며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한편 2012년 12월 26일 재집권에 성공한 아베 총리는 24일까지 2,799일 연속으로 총리로 재임하며 역대 연속 재임일수 최장수를 기록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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