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에 있어 영어 교육은 필수가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지루해하거나 쉽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익힐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학부모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영어 학습에 있어서도 자율성과 주도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스스로 영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즐기며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영어교육 공간 ‘크레빌’ 천안불당점 오픈은 주목해 볼 만하다.
크레빌이 내세우는 점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리큘럼이다. 매월 테마와 아티스트, 그리고 교재로 활용하는 영어 그림책을 달리해 다양한 관점에서 아이들이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스토리텔링 수업과 아트클래스, 쿠킹클래스 및 보드게임, 짐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하면서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어에 대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점 또한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부분이다.
크레빌 관계자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은 이미 너무나 많지만, 배운 영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라며, “크레빌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크레빌 천안불당점은 지난 10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정식 오픈하였다. 지난 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크레빌 대구수성센터(가맹1호점)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지난 6월 크레빌 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오픈한데 이어, 추후 현대백화점 판교점도 문을 열 예정이다.
정식 입학에 앞서 미리 체험을 원한다면 체험 수업을 신청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들이 크레빌 선생님과 미리 만나보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원한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수업 및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SNS 및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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