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들은 고위험 시설인데도 QR코드, 명부 등을 통해 출입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화문 집회 참가자인 252번 확진자는 또 다른 확진자가 발생한 나주 중흥 골드스파에 다녀왔다고 허위 진술했다.
방역 당국은 중흥 골드스파 워터파크 방문자를 분석하는 등 혼선을 빚었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방문판매 관련 접촉 사실을 감춘 확진자도 고발했었다.
동선 진술을 꺼려 광주 방문 후 다수 감염을 초래한 서울 송파 확진자와 관련한 수사는 서울에서 진행 중이라고 시는 전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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