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는 최근 토지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중 한곳이다.
용인시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 중 인구밀도가 낮고 낙후된 처인구 개발에 비중을 두고 있다. 용인시 전체 면적 중 80%를 처인구가 차지하고 있는데, 늦은 개발 탓에 총 인구의 76.7%가 수지구와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용인시는 남사면 일대에 복합자족신도시를 조성하고, 진위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대비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188만평 부지에 3만2000세대가 자리하는 남사복합신도시 이외에도 남사아곡도시, 북리산업단지 등 높은 개발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이 용인시 개발계획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한 ‘용인 남사IC 창리 다목적 복합용지’를 자사 채널 ‘한미부동산’ 사이트에 매물로 내놨다.
부지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창리 723 외 2필지로 면적은 8206㎡(약 2482.3평)이다. 자연녹지, 공장설립승인지역, 대로 등으로 묶인 부지는 물류시설, 공장부지, 주거용지 등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부지 내 5000t급 시멘트 사일로와 트럭스케일, 바켓트 엘리베이터, 벌크 상·하차시설 등 대규모 시설이 갖춰져 있어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면 큰 메리트로 적용될 수 있다.
용인 테크노 밸리가 인접하고, 서울까지 25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경기 중심지에 위치해 물류 및 공장 허브 역할이 가능하다. 더욱이 남사복합신도시, 남사아곡도시 개발 계획과 맞물리면 주거용지 편입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고속도로 및 국도를 통한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부지는 경부고속도로 남사IC와 6.5㎞ 떨어져 있어 7분이면 오갈 수 있고 장지교차로와는 5㎞, 오산IC 및 동탄IC까지는 10㎞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82번 국도와 321번 국도와 인접한 사거리 코너 자리에 위치해 있는데, 82번 국도는 동탄2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우회도로가 신설되고 있고, 321번 국도는 확장 공사 중에 있어 완공 시 교통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용인 남사IC 창리 다목적 복합용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미금융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한미부동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문 상담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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