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는 고운동에 사는 50대 부부와 20대 자녀 등 일가족 3명이다. 이들은 지난 18일 확진된 20대 여성(세종 52번) A씨의 가족이다.
A씨 확진 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에서 격리하던 중 고열과 두통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A씨는 경기 성남 21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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