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산업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많은 기업들이 디자인에 시간과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은 디자인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하는지 전문성을 갖기 어렵다. 비용을 들여서 디자인을 해도 제대로 된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에 나다㈜ 이용욱 대표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에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을 키워왔기 때문에 소상공인이 디자인에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을 잘 알고 있었다. 고객의 실정을 고려해 가장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맞춤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디자인 마케팅 및 디자인 컨설팅을 경험함 한 소상공인 대표는 “지금까지의 컨설팅 중 가장 솔직하고 가장 실리적이었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용욱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 회사 나다㈜는 스타트업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으로 다양한 기관에서의 수상 이력이 있다. 현재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스타트업,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정보를 전달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 나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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