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LS일렉트릭과 서울지역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25일(화), 서울시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체결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기업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수요발굴과 희망기업에 대한 멘토링 등의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울테크노파크-LS일렉트릭 연계형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요한 중소, 중견기업 및 기 구축 기업대상 LS일렉트릭의 전문가 집단을 통해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들이 최적화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은 “앞으로 서울지역 제조혁신 및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수행을 위해 민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시 도입하는 솔루션 및 연동설비를 지원 형태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이내에서 신규 최대 1억, 고도화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재)서울테크노파크 내 서울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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