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이 아버지와 함께 건강 족발 요리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배우 한다감은 지난 방송에 NEW 편셰프로 첫 등장했다. 당시 한다감은 부모님이 거주하는 1000평대 한옥 대저택, 딸 사랑이 극진한 역대급 ‘딸바보’ 아버지의 셰프급 요리 실력, 아버지를 꼭 닮아 고난도의 요리도 뚝딱뚝딱 완성하는 본인의 요리 실력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는 물론 방송 다음 날까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한다감’이 오르내리며 뜨거운 화제를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8월 28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선 한다감이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다. 이날 한다감은 아버지와 함께 수제 건강 족발 만들기에 도전한다. 특히 아버지가 직접 재배한 유기농 재료, 약재들과 함께 한옥 아궁이를 활용한 ‘가마솥 족발’을 선보인다.
이날 한다감은 아버지와 함께 한옥 저택 아궁이로 향했다. 이어 다감의 아버지는 돼지 장족과 함께 직접 기른 건강 약재와 귀한 식재료들을 꺼낸다. 여기에 집 된장과 간장까지 더한 뒤 아궁이에서 센 불로 몇 시간을 푹 고아 완성한 ‘가마솥 족발’은 흔한 족발을 넘어서는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후 한다감은 완성된 ‘가마솥 족발’을 가지고 부엌으로 향해 직접 족발을 손질한다. 힘줄을 정확히 잘라서 뼈를 발골하는 등 그는 완벽히 족발을 손질해 ‘편스토랑’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방식으로 건강 족발을 특별한 요리로 업그레이드한다.
남다른 요리 실력의 한다감 아버지가 딸을 위해 정성껏 만든 건강 족발. 아빠의 요리 DNA를 그대로 닮은 한다감의 업그레이드 족발 요리까지 모든 것이 공개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8월 28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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