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소개팅 앱 ‘스위트링’, 조사 결과 MZ세대 여성 사용자 증가폭 늘어





소개팅 앱 스위트링이 최근 6개월간의 신규 가입자를 조사한 결과 여성 사용자, 특히 고학력 고소득의 여성 가입자가 증가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데이팅 앱의 주 고객층이 남성이라는 기존 인식과 달리 최근 부담스럽지 않고 효율적인 만남을 중시하는 “MZ 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자)” 여성 사용자의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400만, 누적 매칭수 5000만 건의 성공 기록을 가진 소개팅 앱 “스위트링(SweetRing)”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의 남녀 신규 가입자를 살펴보면 여성 사용자의 비율이 30% 정도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30대 초반 고소득 고학력 여성 사용자의 가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고학력, 고소득의 여성이 지인 소개로 이어지던 만남에 한계를 느끼며 부담스럽지 않고 효율적인 만남의 소개팅 앱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위트링이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여성 회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기존 남성 특정 계급층의 조건 가입을 강조한 타 앱과 달리 사용자들의 성격, 취미와 관심사, 가치관 등의 문답 기능을 통해 매칭을 진행한다는 점이 그녀들의 시선을 끌기 시작한 것이다.



고학력 고소득의 여성에게 결혼은 더는 필수가 아닌 선택인 시대에 물질적인 측면보다 남녀평등 등의 가치관 일치 조건을 따지는 여성들의 니즈와 잘 맞아떨어진 것이다.

또한, 불건전한 목적을 가진 이용자에 대한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스위트링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소개팅 앱 “스위트링”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