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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이식당’ 이수근, 설거지 전 기네스 흑맥주 한 잔

기네스, 캔 속 ‘위젯(widget)’으로 풍부한 거품 생성해 생맥주 같은 맛 느낄 수 있어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나홀로 이식당’에 ‘기네스’ 흑맥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나홀로 이식당’은 방송인 이수근이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요리부터 서빙까지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는 이수근은 1차 영업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며 ‘기네스’ 흑맥주를 마신다.

2일차 영업을 시작한 이식당은 만석에 대기 손님까지 이어지며 인기를 끌었다. 결국 나영석PD까지 출동해 요리를 도왔고, 이수근은 겨우 손님을 치루며 정신없이 영업을 종료했다. 바쁜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수근은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를 하기 전 시원한 기네스 흑맥주를 뜯어 잠시나마 여유를 즐겼다.

이번 ‘나홀로 이식당’에 등장한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이자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는 흑맥주로, 세계 150여 나라에서 판매 중이다. 최적의 온도에서 로스팅된 보리에 더블홉을 사용한 기네스는 260여년간 깊고 풍부한 맛을 유지하며 고소하고 쌉사름한 맛과 은은한 커피향으로 맥주 애호가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기네스’ 흑맥주는 다른 맥주와 달리 질소 가스와 이산화탄소의 적절한 배합이 풍부한 거품을 생성해 목넘김이 부드럽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기네스 캔이 열릴 때 캔 속 '위젯'(widget)이라는 플라스틱 공에서 나온 질소가 맥주와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거품을 내기 때문이다. 이렇게 탄생한 맥주 거품은 잔 안에 맥주를 가둬 향과 탄산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줘 오랫동안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기네스 흑맥주는 특유의 고소하고 쌉싸름한 맛과 은은한 커피향에 풍부한 거품이 더해져 최상의 맛을 구현한다”며 “더운 여름 밤 집에서도 기네스와 함께 생맥주 같은 풍성한 벨벳 거품과 달콤 쌉사름한 맛의 맛의 조화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는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 위에 글씨나 이미지를 프린트하며 ‘나만의 맥주’를 만들어주는 ‘기네스 스타우티(#STOUTi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우티 서비스는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켜 왔다. 이에 디아지오코리아는 스타우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17곳에서 전국 100곳으로 확대하며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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