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9월1일부터 3일까지 추석 명절승차권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예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100% 비대면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예매 첫날인 9월1일은 IT 취약 계층인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과 65세 이상 경로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그 외 이용객은 이후 9월2일과 3일 이틀 동안 예매하면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9월1일 첫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은 전화로도 예매 가능하다.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한 장애인과 경로 고객은 9월6일까지 역에 방문하여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며 “이때 반드시 신분증(장애인은 복지카드)을 지참해야 승차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매 승차권은 9월3일 오후 3시부터 오는 6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가 이뤄져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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