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기업 또는 수출제품의 홍보를 위해 FHD 해상도 영상을 3분 내외로 제작, 기업들이 온라인 마켓이나 SNS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지난해 수출 실적이 2,000만 달러 미만인 도내 중소기업으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29개사 규모로 선정,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선정기업 및 영상제작 업체와의 사전 간담회를 통해 업체별 영상 제작 설명 및 매칭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인복 도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19로 현지 출장이 어려워진 만큼, 기업이나 수출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홍보영상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도내 수출기업이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4일까지 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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