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은 9월 11일까지이며 지역에 상관없이 만 39세(1981년생) 이하, 7년 이내의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하는 기업에는 1~7인실의 맞춤형 사무실 및 회의공간, 임직원 1인당 59만~73만원 창업기본소득, 타 지역 전입 입주기업에 대한 거주지 제공, 유망창업기업에 대한 인력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과 함께 창업컨설팅, 홍보마케팅, 제품고도화 지원 등 다양한 성장전략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2일 개관한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단일규모 전국 최대의 청년지원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311㎡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입주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팹랩), 콘텐츠랩(스튜디오), 컨퍼런스홀,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 등 최적의 청년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고 행정기관과 상권, 학교 등이 모여 있는 중심 도심권에 자리 잡아 교통 접근성도 좋다.
임대료는 연간 약 59만원에서 최대 424만원으로 창업기본소득으로 납부할 수 있고 관리비 또한 받지 않아 사용료 부담은 없다.
시는 청년타운 입주기업을 포함해 2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해 연간 6,000만원의 사업자금과 함께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유니콘 기업을 전략 육성할 계획이다.
/당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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