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커뮤니티 매핑’의 우리 말은 ‘참여형 지도 제작’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커뮤니티 매핑’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참여형 지도 제작’을 선정했다.

31일 문체부에 따르면 커뮤니티 매핑은 사회 구성원들이 특정한 주제와 관련한 정보를 수집해 지도에 표시하거나, 기존 지도를 편집하는 등 지도를 함께 만드는 활동을 뜻하는 말이다. 올 초 유용하게 활용됐던 코로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약국 지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은 단어만 들어서는 그 뜻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새말모임을 통해 대체어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에이징 테크(aging tech)는 고령 맞춤 기술, 디지털 에이징(digital aging)은 고령층 정보화로 바꿔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