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오늘 목감동과 논곡동 등에 거주하는 주민 6명(시흥 85∼90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며 “이들은 모두 목감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들”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5명은 초등학생 등 10대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며, 1명은 학원 관련 40대 주민이다.
앞서 이 학원 관계자 1명(50대·시흥 83번)이 지난 29일 확진된 시흥 82번 확진자(60대·목감동 거주)와 접촉한 뒤 30일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 방역당국은 83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자 이 학원 원생 등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했다. 82번 확진자는 가족인 80번 확진자(감염경로 조사 중)를 통해 전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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