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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알짜 오피스텔’ 열풍...거래량 28개월 만에 ‘최대’

- 오피스텔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우수한 입지와 개발호재로 눈길...선착순 분양 中

- 초대형 복합 스트리트몰 조성·트리플 역세권·택지지구 위치 등 뛰어난 인프라 돋보여





제로금리 상황에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로 인해 다급해진 실수요층과 투자자들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오피스텔 매수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1만 8,992건으로 지난 2018년 3월(2만 331건) 이후 28개월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이 중에서도 경기(6,058건)와 서울(5,531건)의 거래량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 오피스텔 중에서도 △대규모 단지 △역세권 △브랜드 △탄탄한 배후수요 등 네 가지 핵심조건을 갖추고 있는 오피스텔은 ‘알짜’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알짜 오피스텔’ 핵심요건을 충족하는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해 관심을 모은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지난 7년간 2만 9,000여 세대를 공급한 시티건설이 건립했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주거단지 1,438세대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현재는 1차 주거분 943실 중 분양 마감된 59㎡와 84㎡ 타입 외 소형타입 중 잔여세대에 한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지하철 6호선, 경춘선 신내역, 경의중앙선 양원역의 트리플 역세권에, 2022년 예정된 GTX-B노선, 27년 완공예정인 면목성 등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다. 더하여 각종 제반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설 공공택지지구인 데다가 초대형 복합 스트리트몰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가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입지의 우수성에 더하여 개발호재와 배후수요 역시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인근에 최근 신내역~갈매역에 이르는 대규모 태릉 CC부지에 1만호 규모의 건설 계획과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발표됐다.

또, 양원지구 자족시설용지 내에 패션산업 고도화단지 입주가 계획되어 있어 약 4,500여 명의 고용인원이 신규 주택수요로 편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 본사 이전 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SH공사 임직원 약 1,300여 명이 추가 유입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은 최고경쟁률 ‘24.89대 1’로 청약을 마감할 정도로 많은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인기를 끌었다”며 “현재 선착순 분양하는 일부 소형평형 세대의 경우 1차 계약금 1,000만 원으로 계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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