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가 하루 사이 9명이 증가해 79명으로 늘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위중환자는 32명, 중증 환자는 47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18일까지만 해도 국내 코로나19 중환자는 9명에 불과했다. 불과 2주 사이에 9배 가까이 는 셈이다. 이는 수도권 교회 발 집단감염 사례에서 코로나19 고위험층인 고령층의 감염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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