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35명 증가한 2만182명(해외유입 2,83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2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일째 200명대를 웃돌고 있다. 지역별로 서울 93명, 경기 60명, 인천 22명, 대전 8명, 충남 7명, 울산 6명, 경북 5명, 전남과 강원, 광주 각각 4명, 부산과 경남 각각 3명, 대구와 충북, 제주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5명으로 총 1만5,198명(75.30%)이 완치됐다. 현재 4,660명이 치료중이며 위중·중증 환자는 104명으로 전날보다 25명 급증했다. 누적 사망자는 324명(치명률 1.61%)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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