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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가유공자 보훈 참전 복지수당 확대
입력2020-09-01 09:37:50
수정
2020.09.01 09:37:50
이현종 기자
경북 상주시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상주시는 현재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 보훈 명예수당을, 6·25와 베트남 참전유공자에게는 참전 명예수당으로 월 7만원, 사망한 국가유공자 가족에게는 월 2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지난 8월 관련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연령제한을 폐지해 보훈수당 수혜 대상자를 확대했고, 참전유공자는 월 1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는 복지수당을 신설해 매월 5만원을 별도 지급하고 사망위로금도 10만원을 인상해 30만을씩 지급한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1,700여명이 수당을 받게 됐다./상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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