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 성과 및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2019/20 CSR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윤리 경영, 리스크 관리, 노동 및 인권, 환경·안전·보건 등에 대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공개한 넥센타이어의 첫 CSR 보고서다.
특히 천연고무 구매에 대한 CSR 정책 강화,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선도적 대응을 위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담았다.
넥센타이어는 보고서를 통해 투명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제고 및 기업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지금까지 일궈온 78년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CSR 활동들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국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 라인을 준수해 작성됐으며 독립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검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 (Korea Management Registrar)으로부터 외부 검증을 받았다.
이번 ‘2019/20 CSR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에 발간됐으며 넥센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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