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과 관련해 3일 초·중·고 208곳이 등교 시각을 늦추는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185곳이 등교 시각을 평소보다 늦추고 4곳은 하교 시각을 앞당긴다. 또 18곳은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포항 양포초교는 3일 하루 휴업한다. /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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