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하순 '다모아'의 전용 84.36㎡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5,6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6,700만원, 최저가는 3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중순 3억6,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94% 상승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 자리한 '다모아는 1994년 완공된 12개동 총 1,35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63.24㎡ 2억6,297만원(1.08%↑) ▲ 84.36㎡ 3억2,900만원(0.2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60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179건, 중위거래가 3억4,0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193건, 중위거래가 2억6,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84건, 중위거래가 1억6,950만원), ▲대전광역시 동구(71건, 중위거래가 1억5,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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