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버스·지하철·택시 주말 이용 건수는 거리 두기 격상 직전 주말 대비 26.2%(511만 건) 감소했다. 수도권 카드 매출은 거리 두기 격상 직전 주말(8월 15~16일) 대비 13.4%(1,559억 원) 줄었다.
중수본은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계속된다면, 이러한 감소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퇴근과 같이 필수적인 외출 외에는 안전한 집에만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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