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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으로 만났다"…지프, 비와 '윈도우 오브 지프' 홍보 캠페인

메인 모델 비와 한국 자연경관 더해진 영상 공개

TV광고·시승 및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예정

지프 랭글러 오너 비, MV 등에서 차량 홍보

지프 홍보대사 비가 지프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지프




지프가 지프의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 비와 함께 ‘윈도우 오브 지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윈도우 오브 지프’는 ‘지프가 보는 세상, 세상이 보는 지프’를 의미하는 캠페인 모토로, 모험과 자유, 열정, 진정성의 상징인 지프와 함께 세상 여러 곳을 마주하고 모험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프가 드넓은 세상, 광활한 자연을 운전자와 이어주는 매개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캠페인은 “당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싶다면 지프와 모험을 시작하라”는 문구를 통해 지프와 함께 할 때 비로소 남다르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펼칠 수 있다는 지프 브랜드의 자신감과 지향점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국내 캠페인 영상은 미국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버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프의 브랜드 홍보대사인 비가 메인 모델로 등장함과 동시에 나래이션을 맡았다. 여기에 한국 고유의 랜드마크와 자연경관이 더해졌다.



‘윈도우 오브 지프’ 캠페인은 지프의 라인업 중 모험과 재미를 담당하는 글래디에이터, 랭글러, 레니게이드 모델과 함께 TV 광고, 소셜 포스팅, 시승 및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활동으로 지프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프 홍보대사인 비는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비는 지프 랭글러를 소유한 오너이자 지프의 오랜 팬으로서 ‘깡(GANG)’ 뮤직비디오와 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랭글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지프 홍보대사로 선정된 비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글래디에이터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지프


제이크 아우만(Jake Aumann) FCA 코리아 사장은 “이번 ‘윈도우 오브 지프’ 캠페인은 앞으로 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프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라며 “지프의 공식 브랜드 홍보대사 비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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