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셰프가 만든 명절 음식이 나왔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호텔 셰프가 직접 명절 음식을 준비해드리는 ‘추석 고메박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석 고메박스는 추석 차례상 또는 명절 음식에 대한 여자들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보이는 추석 한정 프로모션이다.
추석 고메박스는 콜드·핫, 디저트 메뉴 중에 원하는 메뉴 총 5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추석 한정 케이터링 박스이다.
선택할 수 있는 콜드 메뉴에서는 삼색 나물, 매콤한 해파리냉채, 궁중 잡채 및 고추장 더덕구이가 준비되며, 핫 메뉴에는 소갈비찜, 청경채 소고기 볶음, 조기 구이, 굴 소스에 볶은 해산물 요리, 3종 프리미엄 전이 선택 가능하다.
디저트 메뉴로는 계절과일, 곶감 말이를 곁들인 호두 타르트 중 원하는 메뉴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여기에 7만 원에 별도로 LA갈비도 선택 가능하다.
추석 고메박스는 3일 전 사전 예약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 현장 수령만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9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수령은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호텔 20층에 위치한 푸드익스체인지에서 가능하다. 기본 5가지 메뉴(6인 기준)로 제공되며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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