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30)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
SBS 측은 4일 “장 아나운서가 오는 14일자로 퇴사한다”고 밝혔다. 장 아나운서도 이날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107.7㎒) ‘씨네타운’에서 “다음 주가 씨네타운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며 하차 소식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많은 기회를 주신 SBS에 감사드린다. 새롭게 출발해 앞으로도 다양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TV 동물농장’과 ‘풋볼 매거진 골’ 등을 진행했다. 장 아나운서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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