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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영향’ 광주·전남 하늘길·바닷길 모두 통제

신안 천사대교 통제 /사진=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의 하늘길과 바닷길이 7일 오전까지 모두 통제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포·제주·양양을 오갈 예정이던 항공편 20편이 모두 결항했다.

공항공사와 항공사들은 기상 상태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30분 이후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목포·여수·완도 등의 여객선 55항로 85척도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여객선은 이날 오후까지 통제될 전망이며 해상의 기상 특보가 해제된 뒤 8일께부터 다시 운항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을 앞두고 무등산국립공원 출입이 전면 통제됐으며 새벽부터 강풍이 불면서 해상교량인 신안 천사대교 통행도 제한됐다.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광주 지역 천변 주차장 5곳(양동 둔치, 황룡친수공원, 서봉지구 2곳, 송산교)과 송산공원, 세월교 출입 등도 통제됐다.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부산 남쪽 약 120km 해상을 시속 41km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 기압 955hPa, 중심 최대풍속 초속 40m(시속 144km)로 동해안을 따라 북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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