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는 구미, 포항 국가산업단지, 대구 성서 일반산업단지 등 25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경직적인 산업 위주의 토지이용규제에 대한 용도구역 변경 허용 등 다양한 성과보수와 행정 인허가 지원으로 민간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산업고도화(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주거 편의문화시설(기숙사형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기업지원시설(연구개발시설, 직업훈련시설 등) 등이다.
산업단지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10개 산업단지에 36개의 대행사업을 선정해 2조 5,36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산단공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촉진을 위해 1:1 전문가 매칭 및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통한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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