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3주간 ‘e경남몰’에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태풍 등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어민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e경남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지급행사도 진행된다. e경남몰에서 판매되는 200개 업체의 1,500여개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100명에게 경품으로 한우세트를 증정하며 경품 탈락회원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 도는 배너광고 및 이벤트 페이지 홍보와 빅데이터를 통한 네이버 타깃팅 광고로 구매층의 소비 접근도를 높일 계획이다./창원=황상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