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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교회·사우나·밥집 등 지역감염 10명 추가 확진

광주광역시에서 8일 하루 만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 443∼452번 확진자가 나왔다.

기존 확진자가 발생한 성림침례교회, 석정사우나, 시장 밥집, 동광주 탁구 클럽 관련 확진자들이다.

444번은 천안17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45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성림침례교회 관련 443·444번, 광주 탁구 클럽 관련 450·451번 등 4명은 자각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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