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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김호중 안티카페→협박카페로 변질, 활동 못하게 해달라"

/사진=권영찬 교수 유튜브 영상 캡처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교수가 “김호중 안티카페에서 김호중 협박카페로 변질된 이곳을 없애달라”고 호소했다.

권 교수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영찬의 행복TV’에서 이같이 말하며 네이버를 향해 “지난해 운명을 달리한 고(故) 설리씨와 고(故) 구하라씨의 안타까운 선택 이후 네이버에는 연예인 기사에 댓글을 쓰는 시스템을 없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김호중 안티카페’가 도를 넘어서며 ‘김호중을 협박하는 협박카페’로 변질이 되었기에 네이버에 강력한 조치나 더 이상의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적극적인 규제를 주장했다.

권 교수에 따르면 김호중의 안티카페에는 현재 김호중을 우롱하고 협박하는 내용의 글과 조작된 사진들이 다수 게재돼 있다.

앞서 권 교수는 김호중의 안티카페 매니저로 활동 중인 K씨의 친인척이 김호중에게 비방글을 올렸다며 112에 신고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8일에도 2차로 112에 신고한 뒤 곧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하는 오는 10월 이후인 9월 셋째 주에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신을 조롱하는 글 또한 취합해 고소장을 접수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상담소 소장을 맡고 있는 권 교수는 자신은 김호중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서도 그를 향한 비방에 앞장서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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