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29)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산하 복지시설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당초 지난 6월 입대 예정이었던 김호중은 입영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진행한 병연팍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인해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
김호중은 질병 치료를 사유로 바로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서초구 산하 복지시설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대신 군 규정에 따라 복무 시작 후 1년 내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