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은 오는 11일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내포신도시 EG the 1(이지더원)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 RM7-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13개동 81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븐 ▲67㎡ 106가구 ▲84㎡A 354가구 ▲84㎡B 357 등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5년 여 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내포신도시에서 공급 재개를 알리는 사업지인 데다 제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짧고, 향후 준공 시 1차 물량 892가구와 함께 총 1709가구 규모의 ‘이지더원’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에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장학교 삽교역과 예산일반산업단지·응봉산업단지·증곡전문 농공단지·삽교전문 농공단지와 연결된 청사로, 도청대로도 가깝다. 도보통학거리에 보성초, 덕산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아울러 특화 평면설계도 눈길을 끈다. 각 가구 출입문 앞에 별도의 창고 공간인 ‘내집 앞 창고’를 비롯해 넓은 팬트리, 활용도 높은 다용도실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6.5m의 광폭 거실과 전 가구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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