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일정에 총상금 8억원의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이 추가됐다.
KLPGA는 10일 협회 사무국에서 오텍그룹과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캐리어에어컨으로 유명한 오텍그룹이 주최하는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은 10월8일부터 나흘간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필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같은 기간 예정됐던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취소됐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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