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요즘 초등학생들이 ‘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글의 요점을 파악하거나 이해는 하지 못한다’는 말을 하곤 한다. 학부모들 역시 마찬가지다. 책을 많이 읽게 하는데도 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물으면 ‘모른다’는 답만 일관한다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초등 독해의 중요성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느껴진다. 특히 중학교에 가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급증하기 시작한다. 글을 이해하는 능력은 단지 국어에 국한되지 않는데, 문제와 지문을 읽고 해석하며 푸는 학습 과정은 수학을 비롯한 모든 과목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초등 시절 기초체력을 튼튼히 해야 하는 이유다.
그럼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빨리, 많은 양의 책을 읽기보다는 글을 집중해서, 바르게 읽는 것부터 시작된다.
아이와 함께 큰 소리를 내어 책을 읽으며 정확하고 꼼꼼하게 읽을 수 있는 바른 읽기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책 읽는 것을 싫어하거나, 독서를 어려워하는 아이에게는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처럼 아이의 공부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라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 시리즈에 주목해보자.
‘똑똑한 하루 독해’는 하루 10분의 학습으로 초등학생들이 부담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초등 독해 문제집이다. 지문이 길지 않고 그림,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글을 두려워하는 아이들도 책 읽기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동화, 동시, 문화, 자연현상 등 다양한 영역의 지문과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지문으로 아이에게 다양한 분야의 글을 접할 수 있게 해 줘 질리지 않고 즐거운 책 읽기 경험을 선사한다. 또 본문 단어 설명과 생활 어휘, 생활 한자 등을 따로 수록해 독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똑똑한 하루 독해’를 사용한 학부모들은 “사진과 어휘 풀이가 함께 나와 있어 쓰임새를 이해하기 쉬워요.”, “어렵지 않아 아이가 거부감 없이 잘 해주네요.”, “어휘력과 독해력, 한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천재교육의 초등 독해서인 ‘똑똑한 하루 독해’ 시리즈는 1단계부터 6단계까지 각 A 단계와 B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권이 출시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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