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자리한 '홍제삼성래미안'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초순 '홍제삼성래미안'의 전용 32.76㎡ 7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8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5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2,300만원을 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홍제삼성래미안은 2001년 완공된 6개동 총 47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32.76㎡ 5억800만원 ▲ 60㎡ 7억원 ▲ 84.33㎡ 9억원 ▲ 114.75㎡ 10억9,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홍제삼성래미안'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피어리스' 84.24㎡로 2014년 1월 하순 실거래가 37억9,948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 아파트는 '청구1차' 84.78㎡ 물건으로 5억5,000만원에서 8억2,000만원으로 올라 49.09%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8,616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99건, 8억900만원), ▲세종특별자치시 (58건, 5억3,792만원), ▲경기도 (2,487건, 3억9,243만원), ▲부산광역시 (952건, 3억2,326만원), ▲대구광역시 (653건, 3억2,278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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